북경에서의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. 마지막호텔 조식을 먹고 차를 타고 중국의 수도박물관으로 출발 했습니다.
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간에 가이드분이 수도박물관에 있는 4대미인 초상화에 얽힌 이야기들을 해주셔서
4대미인을 볼 생각에 기대하고 박물관에 왔지만 호텔 체크아웃이 늦은 관계로 관람시간이 1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았습니다.
박물관을 다 구경하기엔 시간이 부족해서 크게 둘러보고 했지만 결국 4대미인 초상화는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.



크고 거대한 박물관을 다 구경하지 못한 아쉬움에 전경이라도 찍었습니다.



건축물을 배경으로 즐거운 단체사진을~




우리 구구인들은 다들 날씬하고 꾸미길 좋아해서 그런지 사진 잘찍히는 각도도 알고있습니다^^





다들 사진에서 보이는 박물관 상징 건축물과 사진찍기 바빠 보입니다.




박물관 관람을 다 하고, 박물관안의 기념품관에서 기념품들도 사고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.



한국으로 출발하기 전에 중국을 떠나기 아쉬운 표정들이 역력합니다.



또는 이렇게 신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.
북경공항에 도착해서는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면세점 구경을 하면서 선물할것들도 사고 간식도 먹으면서 비행기 시간을 기다렸고
오후 6시3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탑승해서, 기내식을 먹고 밤 9시55분에 부산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.

누구에게는 짧고 누구에게는 길었던 3박4일의 북경해외연수가 끝나고 집으로 가는길에 북경에서 있었던 추억들을 생각하니깐
집에 가기 아쉬웠고 또 한번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.

우리 구구인들은 이번 여행으로 인해 한국에만 있을게 아니라 다른 여러나라들을 가보고 싶어졌고,
첫 해외여행을 구구인들과 함께 갔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.